베벌리힐즈 K Soho 매장에 서울명품관 오픈해

K Soho 서울명품관
서울 소재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미주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LA사무소가 힘을 합쳤다. 26일 베벌리힐즈에 위치한 K Soho 매장에서 서울명품관을 오픈한 후 김병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김병수 부장(사진 왼쪽)과 최종락 소장이 이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KBIZ) LA 사무소(소장 최종락)가 운영하는 베벌리힐스 K Soho 매장에 서울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입점했다.

26일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25개사의 40여개 제품을 미주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개설되는 서울명품관 오픈식을 겸해 열리는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명품관에 입점하게 된 선스튜디오아트앤디자인, 한국교육시스템, 쿠나이앤티, 씨에이팜, 그린테크롤, 니트피플, 쏘내추럴글로벌, 보틀앤보틀코리아 등 서울 소재 중소기업 8개사의 대표가 직접 참가,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설명했다.

K Biz 미국 서부중소기업연합회 소속 수입업체 20여군데 바이어들이 참가해 제품 설명회와 수출 상담회가 이어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벤더들이 참가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종락 소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 및 서울명품관 개설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미국의 최고 상류층 지역인 베벌리힐즈에 소개되는 등 자부심을 가질만하다”며 “수출 성과를 내기 위해 아마존 및 K Soho 쇼핑몰에도 입점시키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설된 서울 명품관에는 유아용품과 생활용품, 화장품, 애견용품, 액세서리, LED 무드 등 40여개 제품이 앞으로 3개월 동안 진열되며 수입을 원하는 바이어 상담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323)63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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