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아기에게 양주 먹인 남성…SNS에 자랑까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아기가 밤이 늦도록 잠에 들지 못 하자 양주를 억지로 먹인 남성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필리핀 온라인 매체 바이럴포리얼은 한 남성이 아기의 입에 독한 양주를 물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남성은 한 쪽 팔엔 아기를 안고 한 쪽 팔로는 양주를 들어 아기에게 먹이고 있다. 막무가내로 부은 독한 술을 들이켜기 힘든지 아기의 두 뺨엔 양주가 흘러넘쳤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럴포리얼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은 아기가 밤새 잠을 자지 못 하자 재우기 위해 술을 먹였다. 남성은 이 같은 모습을 찍어 “아기가 술을 먹고 곯아떨어졌다. 얼마나 잘 자는지 모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기까지 했다.

사진이 촬영된 시기나 장소, 해당 남성이 실제 아기의 아빠인지 등의 자세한 정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녕 아빠가 맞는가. 어떻게 아기에게 양주를 먹일 수 있느냐”, “사이코패스 같다”, “아기가 너무 불쌍하다”라는 등 사진 속 남성을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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