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대문시장 상인 550여명 혁신교육

‘패션 도매시장’특성 맞춰 진행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사진)와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은 오는 18일 을지로6가 구민회관에서 ‘패션 마케팅ㆍ상인의식 개혁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당동 신평화 패션타운 내 550여명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패션 도매시장’이란 동대문시장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강사로는 패션 잡지 ‘크래커’ 창간자이자 패션 마케팅대행사 ‘크래커랩’을 운영 중인 신지혁 전문가가 나선다. 혼자 익힌 패션 마케팅 노하우를 전달하며 상인들의 잠재력을 깨울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일반 시장과는 달리 밤에 영업하고 낮에 문을 닫는 동대문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일반 주민으로 치면 퇴근 이후 배우는 ‘야간대학’인 셈”이라며 “역대 최다 상인들을 모으고자 일부러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교육이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 프로젝트’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안에 동대문시장을 세계적인 패션명소로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구는 지난달 ‘어바웃 디(about D)’란 특화 브랜드도 내놓는 등 힘을 쏟고 있다.

이원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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