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벽걸이 에어컨시장 ‘인기몰이’

- 연이은 무더위 속 벽걸이 에어컨 2개 모델 누적판매량 10만대 돌파
- 인버터 모델 출시로 벽걸이 에어컨 시장 점유율 15% 기대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에어컨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 벽걸이 에어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에어컨 누적 판매량이 지난주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에어컨 신제품 판매를 시작한지 네달 만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과 제습에 충실하고 제품 가격을 낮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차별화 전략이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벽걸이 에어컨 시장은 전체 에어컨시장의 약 35% 를 차지하는 시장으로, 동부대우전자는 현재 벽걸이형 2개 모델만으로 시장점유율 두자리수를 넘어선 상황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에 새로이 인버터 벽걸이형 2개 모델을 출시, 벽걸이 에어컨시장에서 점유율 15%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실내기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도 온도센서를 적용, 사용자 주변 온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밀도 세척필터(HD Filter)를 장착, 먼지와 미세입자를 90%이상 제거할 수 있게 했다. 필터교환 없이 필터의 먼지를 물세척 해주는 것 만으로도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고온현상과 함께 마른 장마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앞세워 벽걸이 에어컨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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