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보고 습지도 탐방…‘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 개학

-생태프로그램 71개, 다음달 20일까지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8개 한강공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8월20일까지 모두 71개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학교는 광나루한강공원 내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잠실ㆍ잠원ㆍ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생태프로그램을 보면 곤충을 관찰하는 난지습지원의 ‘매미, 무당벌레 편’, 암사생태공원의 ‘수서곤충 탐험’과 생태탐험을 떠날 수 있는 한강야생탐사센터의 ‘탐어여행, 흐르는 강물처럼’,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샛강탐구생활’ 등이 있다. 이 밖에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솟대만들기’,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의 ‘여름부채 꾸미기’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한다.

문길동 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여름생태학교를 준비했다”며 “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한강공원에서 무더운 여름에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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