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비디오 광고 내년에는 데스크톱 랩톱 스마트 TV 추월

모바일 비디오 광고

모바일(Mobile)의 글로벌 온라인 비디오 광고 시장 점유율이 내년에는 ‘데스크톱 랩톱 스마트TV(이하 고정 매체)’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광고 전문 대행사 제니스는 17일 내년을 기점으로 모바일 온라인 비디오 광고비 지출이 고정매체 광고비 지출을 모두 합한 것 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니스는 올해 전세계 사용자들의 온라인 비디오 시청이 지난해 39.6분에서 47.4분으로 크게 증가함과 동시에 이 중 28.8분을 모바일 기기가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5%나 증가한 수치로 고정매체의 광고 시청률이 단 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 것과는 크게 대조되는 결과다. IT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광고 시청이 36분, 고정매체는 18.5분으로 완전한 역전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 비디오 광고 시장은 매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온라인 비디오 광고 지출은 총 2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내년에도 21%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모바일과 기존(데스크톱 랩톱 스마트TV)광고 대상과의 차이점이 발견된다. 모바일 광고 지출이 내년도 49%성장하며 18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기존 기기 대상 광고 비중은 1.5% 감소한 150억달러에 머물 전망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