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울산 진하에서 18일 개막

20일~22일까지,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일원에서 열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울산 울주군의 명품 비치발리볼대회가 올해도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18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배구연맹(FIVB), 울산MBC와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0일에 16강전 8경기, 21일에는 8강전 4경기, 준결승전 2경기가 펼쳐지며, 주말인 22일에는 3·4위전과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이전 대회의 국가초청대회 성격에서 벗어나 올림픽 출전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월드투어 시리즈로 대회의 위상이 격상됐다. 우승팀에게는 4000달러, 준우승팀은 3000달러 등 총 2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대표로 김가연, 김현지, 이진화, 윤혜숙 등 2팀이 출전하는 것을 비롯, 미국, 캐나다, 잉글랜드, 독일 등 총 12개국 16개팀이 출전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진하해수욕장 등 울주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이색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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