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사장 사각지대 없앤다

- 타워크레인 안전지킴시스템 시범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택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타워크레인 안전지킴 시스템인 ‘다본다’를 이달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타워크레인은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특성 상 조종사가 시야가 좁아 다른 크레인과 충돌하거나 지상 작업자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다. 구는 최근 빈번한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로부터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사작업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본다’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타워크레인 후크(끝에 달린 갈고리) 위치를 볼 수 있는 폐쇄회로(CC)TV, 충돌방지 비상호출 경보기, 후크 하강시 작동하는 경보기 등으로 이뤄진다.

구는 관내 ‘목동롯데캐슬마에스트로아파트’, ‘목동파크자이아파트’ 주택건설사업 공사장에서 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추후 신규 건축사업장에 대해서 ‘다본다’ 구축을 사업시행자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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