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와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인천시와 호치민시가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양도시의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과 경제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광역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매년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2014년 한-베 FTA 체결 이후로 중국에 이어 제2의 수출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시와 교류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양도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시의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베트남 호치민시의회 응엔 티 쿠엣 떰 의장은 “세계적인 인천공항, 인천항과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경제자유구역들을 갖춘 인천시가 베트남의 수교 25년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이 이끄는 아세안 무역시대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는 호치민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의회의 이번 베트남 방문일정 중 베트남 명문 NTT대학(Nguyen Tat Thanh University, NTTU)시찰이 포함돼 NTT대학과 인천시 관내 대학 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향후 인천과 호치민 간 구체적인 교육분야에서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호치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에는 2700여 개의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전체 베트남 투자액 중 60%가 호치민시에 집중돼 있어 현재 대기업 뿐만 아니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인천의 중소기업들도 호치민시에서 활약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