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먼, 가스텔럼 꺾고 3연패 탈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UFC 미들급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 먼이 켈빈 가스텔럼과의 경기에서 3라운드 암 트라이앵클 초크로 승리를 따내며 3연패를 탈출했다.

와이드 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서 열린 UFC ON FOX 25’ 메인매치에서 가스텔럼을 3라운드 3분 45초 만에 암 트라이앵클 초크 기술로 제압했다. 

[사진=UFC 홈페이지 캡쳐]

최근 3연패로 위기에 몰렸던 와이드 먼은 아날의 승리로 부활을 알렸다.

앤더슨 실바를 꺾고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던 와이드 먼은 루크 락홀드와의 경기에서 패해 챔피언벨트를 빼앗겼다. 이후 요엘 로메로와 게가드 무사시에게 지면서 내리막을 걸었으며, 이번에 가스텔럼을 잡고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와이드 먼은 이번 승리로 종합격투기 전적 14승(3패)째를 기록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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