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KLPGA 후반 개막 맹연습, 이변 조짐?

[헤럴드경제 제주=함영훈기자]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년 후반기 첫 경기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 앞서 출전선수들이 11일 이른 아침부터 연습그린에서 맹연습을 하고 있다.

분홍색 치마에 흰색 골프웨어를 입고 나온 박인비(뒷편)는 외국인 캐디 브래드비처(앞쪽)가 잠시 자기 곁을 비운 사이 퍼팅 연습에 몰두했다. 출전 준비를 위해 연습장을 나가는 오지현(오른편)과 퍼팅연습한 공을 확인하러가는 김지현(가운데)의 뒷모습도 보인다.


아직은 대회 초반 중의 초반이지만,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3~7홀을 마친 가운데 유명선수 보다는 중고신인, 대기만성형 중고참들의 이름이 훨씬 많아 ‘이변’을 예감케 한다.

일곱홀은 마친 8년차 한상희가 4언더파로 1위, 올해 두산매치플레이에서 박인비를 꺾고 우승한 김자영이 1,2,3번홀연속버디로 3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에는 입회 5년차 한세리, 7년차 김현수가 올라있다.

2언더파 공동 5위 10명중에도 부상투혼 중인 고진영과 영원한 우승후보 장수연을 제외하곤, 이은정, 장보람, 인주연, 김아림 등 몇 년이 지다도록 기지개를 충분히 켜지 못한 ‘대기만성’형 선수들로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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