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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의류업체의 중국 온오프라인 진출이 본격화 된다.
한인의류협회는 15일 라스베가스 매직쇼에서 중국내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파트너인 C21관계자 6명을 초청해 참가한 회원사들의 부스를 방문했다. 매직쇼 방문단은 20여곳의 한인 업체들을 직접 찾아 중국 시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들은 미국산 제품과 함께 미국 현지 디자인에 고급화된 소재를 사용해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인의류협회는 지난 6월 중국의 왕홍(파워 블로거) 에이전시인 바비라마와 잉다인베스트먼트, 이스타 엔터프라이즈, 텐센트 이노베이션(전친) 등과 함께 C21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협회측은 오는 17일 LA에서 한 차례 더 회의를 진행 한 이후 19일 에는 2~3곳의 한인 의류업체 본사와 현지 금융 기관을 방문해 양국간 의류 무역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라스베가스=이경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