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새 모델에 배두나ㆍ박형섭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내 대표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햐 FW시즌부터 배우 배두나와 모델 박형섭을 브랜드의 얼굴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배두나는 코오롱스포츠의 올해 봄/여름 시즌의 캡슐컬렉션인 ‘플라워파워’의 뮤즈로 활약하며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모습을 전하며 폭넓은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FW 시즌에 ‘새로운 일상을 찾다’를 테마로 아웃도어에서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한다. 이에 배우 배두나와 모델 박형섭이 코오롱스포츠의 변화된 룩을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뮤즈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모델 박형섭은 해외 컬렉션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타 아웃도어 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애 코오롱스포츠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 만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좀 더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한다”며 “배우 배두나의 글로벌 활동과 더불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타겟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TPO에 어울리는 코오롱스포츠의 차별화된 제품과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배두나는 tvN 드라마 ‘ 비밀의 숲’을 인기리에 종영하고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마약왕’ 촬영중이다. 루이비통의 뮤즈로서 10월 파리컬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모델 박형섭은 다양한 의류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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