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업계 첫 라스베가스 저녁 부페 제공

Luxor Hotel Exterior Sphinx Side View
럭소 호텔

미서부 한인 관광업계 최초로 자체 사옥 건립중인 삼호관광은 오는 9월 11일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숙박하는 모든 상품에 포함된 저녁 식사를 럭소 호텔 부페에서 진행한다.

미 서부지역 패키지투어를 운영하는 한인 여행사 중 정규 코스에 호텔 부페를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모든 한인 여행사들은 비용 절감 등을 목적으로 라스베가스 숙박 중 저녁과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한식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삼호관광이 라스베가스 저녁 식사로 제공하는 럭소 호텔 부페는 기존 한식당에 비해 두배 이상 가격이 높다.

라스베가스는 미 서부 관광에서 가장 핵심적인 거점 도시로 일반적으로 1~2박 가량 이 지역에서 숙박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2박 상품 기준으로 첫날 바스토우 지역에서 점심 식사와 라스베가스에서 저녁과 둘째날 아침과 저녁 그리고 세쨋날 아침도 한식으로 메뉴가 짜여져 있다. 3일차 아침까지 총 7번의 식사 중 대부분인 6번 한식으로 구성되다 보니 현지식에 대한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삼호관광측은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에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첫날 저녁을 호텔 부페로 바꾸기로 했다. 타 업체와 달리 지속적으로 상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삼호관광은 앞선 지난 2015년 3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요세미티와 샌프란시스코 일정을 기존 보다 하루 늘린 3박 4일로 변경해 여행 피로도는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효과를 봤다.

특히 이 코스에는 요세미티 입구에 있는 슈가파인트리 증기기관차 1시간 탑승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도보로 건너는 등 코스를 크게 차별화해 단시간에 한인 뿐 아니라 한국에서 미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같은해 8월에는 30달러를 내고 관광버스로 돌던 라스베가스 야경투어를 무료로 전환한것과 함께 2층 시티 투어 버스은 ‘빅버스’와 단독 계약해 3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무료로 이 지역의 야경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관광 상품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며 “이번 호텔 부페 제공 역시 고객들의 높아지고 있는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서비스 개선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213)427-5500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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