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될 놈’ 메이웨더, 카지노서 1억 잭팟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옛 말에 될 놈은 어떻게 해도 된다는 말이 있다.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에서 ‘잭팟’을 터트렸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미국의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슬롯머신 게임을 즐기다 10만 500달러(약 1억 1356만원) 잭팟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메이웨더는 지난 6일 SNS에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돈을 펼쳐둔 채 “애들아 이것봐, 나 지난 주에 대전료로 1억 달러 받았는데 여기서 또 잭팟이 터졌어”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메이웨더는‘머니‘라는 닉네임으로 소셜미디어에 돈을 쌓아놓고 자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올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될놈은 된다”, “나도 좀”, “진심 부럽” 등의 부러움 섞인 말과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에도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한 메이웨더는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통해 3억 달러(약 3300억 원)의 승리 수당을 받으면서 자산 10억 달러(한화 1조 1280억원)클럽 가입이 유력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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