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믹스, 상품권 사고 유희열 공연도 보고

안테나 콘서트

조인트 마케팅이 유행이다. 최근 웨스턴가과 5가에 위치한 가주마켓의 루프트 탑, ‘스퀘어 믹스(Square Mixx)’가 한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멀티 푸드코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핫한 콘서트 이벤트와 협업을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같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스퀘어 믹스’(Square Mixx)를 운영하고 있는 오션파트너스 그룹에서는 오는 26일 유명 작곡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들의 콘서트와 함께 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퀘어 믹스 전 코너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 구입시 유희열과 안테나 콘서트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26일 할리우드에 위치한 돌비 극장 (구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안테나 뮤직 전국 순회공연의 일부로 토이(유희열)를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 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이수정, 정승환, 권진아, 그리고 샘 김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전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도깨비 OST로 명성을 떨쳤던 샘 김, 서울대 작곡가 출신의 유희열,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 생명공학 박사인 루시드 폴, 파리고등사범음악원 정재형 등 초절정의 스펙을 자랑하는 뮤지션 집합체로 이름이 나있는 만큼 이들의 첫 미주 공연에 거는 기대가 높다.

이들 안테나 뮤직 콘서트의 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는 스퀘어 믹스가 지향하는 복합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도 부합한다는 것이 오션 파트너스 그룹의 설명이다.

사진은 7일 오후 웨스턴가 가주마켓 스퀘어 믹스 몰 내에 위치한 보라 아이스크림 앞에 배치된 안테나 뮤직 공연의 홍보 배너를 고객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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