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 등번호 8.24 모두 영구결번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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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초기의 코비(왼쪽)과 2006년 이후 코비를 합성한 사진

LA레이커스가 팀에게 5개의 트로피를 안긴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2개를 영구 결번 처리한다.

ESPN은 12일 LA레이커스가 코비가 현역시절 달았던 8번과 24번을 모두 영구처리한다고 보도했다. 영구 결번식은 오는 12월 9일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를 통해 진행될 전망이다. 코비브라이언트는 1996년 전체 13위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됐다. 센터 블라디 디박과의 맞 트레이드로 LA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커리어 초반 8번을 달고 샤킬 오닐과 함께 레이커스의 3연패(2000,2001,2002시즌)을 이뤘던 코비는 이후 2006년부터 등번호를 24번으로 바꿔 2009시즌과 2010시즌 두차례 더 정상에 올랐다.

코비는 은퇴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또 다른 레이커(다른 레이커스 선수)가 두 번호 중 하나를 달고 뛴다면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 것”이라며 8번과 24번에 큰 애착을 보였고 레이커스는 코비가 경력 내내 한팀에서만 뛰면서 이뤄낸 업적을 인정해 양 번호를 모두 결번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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