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희,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합류

배우 김동희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동희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동희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MBC 주말드라마 (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에 카메오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동희는 ‘밥상차리는 남자에서’ 이루리(최수영 분)의 맞선남 ‘오목신’ 역 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이루리(최수영 분)의 절친인 명랑(이세영 분)이 대리 맞선을 나오면서 오목신(김동희)을 연신 당황케 한다.

맛깔나는 감초연기의 오목신(김동희)과 SNL로 코믹연기를 인정받은 (이세영 분)의 명품캐미가 드라마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희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주성우 PD와 MBC ‘전설의 마녀’, ‘몬스터‘에 출연하여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번 드라마로 세 번째 작품을 함께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 된다.
한편 뿌리엔터테인먼트는 “김동희의 출연은 카메오지만 단발성은 아니다. 당분간 김동희, 이세영이 펼치는 환상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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