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 14,15차 대륙횡단 진행

사본 -대륙횡단
푸른투어가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대륙횡단 상품의 주요 방문지역.

푸른투어가 2017년 가을 맞이 대륙횡단 모객에 나선다.

동부 본사와 지난해 문을 연 서부 지사 등 북미지역 4개 자체 운영망을 보유중인 푸른투어의 그동안 13차례 대륙횡단 상품을 진행한 바 있다.

일정은 총 15박 16일 일정으로 뉴욕까지 항공 이동 해 10월 22일에 여정이 시작돼 LA로 되돌아 오는 일정이다. 이후 11월 8일 15차 대륙횡단은 LA에서 출발해 15박 16일간 여정을 보낸 후 항공으로 LA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상품 가격은 출발지에 관계 없이 2799달러이며 항공 요금이 포함돼 있다.

투어 일정은 뉴욕 맨하탄에서 출발해 미국 수도이자 정치 중심지인 워싱턴DC, 동남부 휴양 도시인 마이애미와 올랜도, 애틀란타를 거치게 된다. 이후 재즈의 본고장 뉴올리언스와 휴스턴, 샌안토니오를 거쳐 칼스배드 국립공원과 세도나, 그랜드 캐년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짜여있다.

LA는 뉴욕 출발 상품과 역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이번 대륙횡단 상품은 그동안 북부 지역만 둘러보는 일정이 대부분이던 상품과 다르게 동남부 지역의 주요 명소를 일정에 넣은 것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휴양지인 마이애미, 올랜도와 함께 재즈의 본고장으로 더욱 유명한 뉴올리언스를 방문하고 희귀한 천연 동굴인 칼스베드 국립공원 등 평소 관광 상품에서 만날 수 없던 일정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푸른투어 이문식 이사는 “미국 대륙횡단은 전세계 여행 애호가들이 한번쯤 꿈꾸는 여행이다”라며 “그동안 미국 대륙횡단 상품을 13차례나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노하우와 동서부를 아우르는 푸른투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상의 여행을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213)739-2222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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