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꿈 찾아 대관령으로 떠난 이상우의 소형주택이야기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12일 아침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 하.우.스(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에서는 9월 28일 ‘좋은 아침’에서 방송된 꿈을 찾아 대관령으로 떠난 가수 ‘이상우’의 소형주택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90년대 최고의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약한 이상우가 대관령을 찾아온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가을 특집’ 1탄에서 공개된 한 폭의 그림 같은 6평짜리 소형주택. 대관령에 기후에 딱 맞게 모양부터 자재까지 일일이 신경 썼다고 한다.


주방, 욕실, 심지어 다락까지, 없는 게 없는 6평짜리 작은 집은 사방에 있는 창 덕분에 집 안에서도 자연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화장실에도 통창을 설치해 코스모스를 보며 샤워(?)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가수 이상우가 대관령에 와서 가장 반한 것은 다름 아닌 신선한 채소라는데, 조그마한 텃밭에서 직접 키우는 채소들은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집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중이라는 가수 이상우가 음악 마을을 만들기 위해 대관령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나무가 우거진 숲 속에 공연장을 만들 예정이라는 가수 이상우는 ‘좋은 아침’ 하.우.스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공연까지 선보였는데, 숲 속에 울려 퍼지는 낭만 가득한 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달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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