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메트로 뱅크, LA 다운타운에 신규지점 오픈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일 LA 영업망을 확대한다.

US 메트로 은행은 최근 지난 4월 문을 연 LA 한인타운점에 이어 이르면 다음달 LA 다운타운에 신규지점(4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LA다운타운 12가와 타운 애비뉴에 들어서는 이번 지점(807 East 12 th Street, Unit #400, Los Angeles, CA. 90021)은 구 BBCN이 사용하던 자리로 현재 리노베이션 작업이 한창이다. 지점장은 27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로 Cbb 은행의 다운타운점을 이끌던 사라 리씨가 선임됐고 무역업체 공략을 위해 국제부도 신설한다.

US 메트로 은행 측은 “LA및 LA 카운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LA 한인커뮤니티의 양대 축인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지점을 모두 갖춰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2개 지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 은행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초 2000만달러 증자를 시작으로 윌셔 지점 및 시애틀 대출 사무소(LPO) 오픈 등 영업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US 메트로 은행은 내년 오렌지카운티 풀러튼 등 2개 한인밀집 지역에 추가 지점을 개설하고 타주에도 LPO를 설치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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