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투어 버스 제한 조치 담은 조례안 통과

투어버스

LA시가 막장 운행으로 논란이 되어온 투어버스에 철퇴를 가했다.

LA시가 추진해온 투어버스 운행 관련 조례안 2가지가 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LA 4지구 데이빗 류 시의원이 지난 9월 발의했던 이 조례안은 투어버스들이 다닐 수 있는 도로를 제한하고 투어버스 불법개조 및 발생 소음에 제한을 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따라 앞으로는 일부도로에서 투어버스 운행이 제한되며 보다 나은 전망을 위해 지붕을 제거하는 불법 개조가 금지된다. 또 투어버스 운전자 혹은 가이드들은 기존의 스피커가 아닌 차량내에 구비된 헤드폰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해야 한다.

이번 조례안을 상정했던 데이빗 류 시의원은 “그간 다수의 투어버스들이 위험 운행으로 사고를 일으켰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사생활도 침해해 왔다” 며 “이번 조례안은 주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 통과가 가주의 타 도시들이 유사법안을 통과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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