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 한샘, 공간활용 극대화 다용도 가구 3종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인테리어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1인가구 증가 및 주택 소형화 추세에 맞춰 다용도 가구 ‘파이폴딩 스툴베드’ 등 3종<사진>을 6일 선보였다.

‘파이폴딩 스툴베드’는 침대와 스툴로 사용 가능한 다기능 제품. 접이식 침대는 사용하지 않을 때 보통 세워서 보관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스툴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원룸, 서재, 작업실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거나 스툴로 활용하다 손님이 왔을 때 간이침대로 사용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한샘은 ‘재크 철제 사이드 테이블’과 ‘무빙 트롤리’도 내놓았다. 이는 철제 소재 수납선반으로 실내∙외 공간을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재한 모던스타일 디자인으로 거실, 다용도실 등에 활용하면 된다고. DIY 제품이며 볼트, 너트 등 체결부품 없이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고 한샘 측은 밝혔다.

이밖에 ‘데이즈 멀티 행거’는 합리적인 가격에 드레스룸을 연출하거나 원룸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알맞다고. 25mm 두께의 튼튼한 지지봉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 역시 DIY 제품이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20∼50% 깎아준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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