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시즌2로 돌아온다…“이달말 출국, 신구 불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 멤버였던 신구는 불참한다.

tvN 관계자는 13일 “‘윤식당2’가 제작된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이달 말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시즌 1에서 ‘윤식당’ 알바생으로 활약했던 신구는 연극 스케줄 관계로 이번 시즌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새 멤버의 투입 여부와 촬영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tvN]

‘윤식당’은 해외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완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당시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 5월 프로그램 종영 후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시즌2 요청이 쇄도했다. 중국에서는 ‘윤식당’을 그대로 복사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윤식당2’는 현재 방영중인 ‘알쓸신잡2’ 후속으로 내년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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