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점점 한 명 한 명 재능과 매력이 보인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25일 방송에서 여자 참가자들의 RESTART(리스타트) 무대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된 9, 10회에선 큰 사랑을 받은 여자 아이돌들의 곡을 ‘더유닛’ 참가자들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하며 63명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합을 맞춰가는 과정 속에서 협동과 갈등, 눈물의 이야기가 이들의 무대를 더욱 빛냈다. 점점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매력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이제 결과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7개 팀 중 어떤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126명 참가자들에게 두 번째 미션인 RESTART 미션이 주어졌다. 첫 미션과 달리 이번 미션은 여자 참가자들이 총 7개의 걸그룹 곡 중 본인이 하고 싶은 곡을 골라 방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같은 방에 있는 참가자들끼리 한 팀이 됐다. 한 방당 정원은 9명으로 제한돼 인원이 초과된 경우 방출 회의를 통해 멤버를 방출했다.

소녀시대 ‘Gee(지)’, 레드벨벳 ‘빨간 맛’,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포미닛 ‘미쳐’, AOA ‘심쿵해’, 씨스타 ‘Give It To Me(기브 잇 투 미)’, 마마무 ‘넌 is 뭔들’의 일곱 빛깔 무대에서 여자 참가자들은 재능과 잠재력을 입증하며 대중에게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포미닛의 ‘미쳐’에 완벽하게 녹아든 효선은 ‘인간 미쳐’로 불리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장악했다. 효선을 비롯한 파랑팀 전원의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은 진정한 걸크러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천상의 화음이 강한 인상을 남긴 ‘넌 is 뭔들’ 무대를 보여준 초록팀은 환상의 호흡이 돋보였다. 보컬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만큼 남달랐던 그녀들의 가창력이 귀를 녹였다. ‘시간을 달려서’ 검정팀의 무대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 출신인 신지훈의 트리플 악셀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탄성을 자아냈다.

빨강팀 한비와 주황팀 지원, 노랑팀 솜이의 깜찍함은 보는 이들에게 비타민 같은 상큼함을 선사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각각 ‘Gee’, ‘빨간 맛’, ‘심쿵해’의 발랄한 곡을 선택한 빨강, 주황, 노랑팀은 밝은 에너지로 전국을 환하게 비추며 미소 짓게 했다.

모든 팀들이 무대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그 중에서도 열정이 단연 돋보인 것은 ‘Give It To Me’를 선보인 하양팀. 킴, 보미, 설하윤, 채원, 해인, 제이니, 세미, 여은, 권하서의 맨발 투혼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들의 진실된 마음이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9, 10회 방송에선 큰 사랑을 받은 여자 아이돌들의 곡을 ‘더유닛’ 참가자들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하며 63명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합을 맞춰가는 과정 속에서 협동과 갈등, 눈물의 이야기가 이들의 무대를 더욱 빛냈다. 이제 결과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7개 팀 중 어떤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자 참가자들 실력도 매력도 정말 뛰어나다”,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매력을 알아볼 수 있어 진짜 좋았다. 나의 최애와 차애는 결정됐다. 당장 투표하러 간다”, “이렇게 실력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제야 알아봤다니. 다들 힘내고 꽃길만 걷길 바란다.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직후 ‘더유닛’을 비롯해 앤씨아, 신지훈, 한비, 여은, 제이니, 설하윤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티몬에서 1차 국민 유닛 투표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3일(일) 오전 10시에 마감을 앞두고 있어 국민 유닛 메이커들의 투표 열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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