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리퍼브’ 시장 확대에 나선다

-가성비소비 확대에 ‘이유몰’ 등 리퍼브 전문몰 제휴
-기존 리퍼브 상품 대비 20% 이상 비중 확대 계획
- 29일 ‘리퍼브 전문 제휴몰’ 론칭 리퍼브 제품 파격할인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불황 속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리적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27일 롯데아이몰에 ‘리퍼브 전문 제휴몰’을 론칭하고, ‘이유몰’ 등 국내 주요 리퍼브 전문몰을 입점시킨다고 이날 밝혔다.

27일 신한카드 트렌드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리퍼브 시장이 4년 새 10배 성장했다. 또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한 해만 21% 이상 증가하는 등 급성장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지난 9월 ‘리퍼브 사업 TFT’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리퍼브 상품 기획, 서비스 개선, 주요 리퍼브 전문몰 및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를 통해 리퍼브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퍼브 전문 제휴몰’에서는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이유몰’에서 판매 중인 총 50개의 상품이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에 입점하는 ‘이유몰’은 국내 리퍼브 전문몰 중 최대 규모로, 업계 최초로 롯데홈쇼핑과 단독 제휴를 통해 입점한다. 향후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료 및 간식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임박몰’, ‘떠리몰’도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그룹 계열사인 ‘하이마트(가전)’, ‘마트(식품&생활)’의 리퍼브 상품까지 판매함으로써 상품을 다양화 해나갈 예정이다.

29일에는 오픈을 기념해 ‘1Day 창고大개방’을 진행한다.

이번에 입점하는 ‘이유몰’ 상품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TV방송 종료상품, 전시상품 등 총 1600여 개 상품들을 50%이상 할인된 초특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패션, 리빙, 식품 등의 리퍼 상품들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1Day 창고大개방’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갑렬 롯데홈쇼핑 기획부문장은 “새로운 제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 받던 리퍼브 상품이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이유몰’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리퍼브 전문몰들과 지속적인 제휴로 상품을 다양화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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