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글로벌 선도기업’ 33개사 명예의 전당 헌정

- 산단공, 성장잠재력 높은 산단 입주기업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29일 대구 본사에서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33개사를 신규로 선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산단공은 지난 2014년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아 산업단지를 대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50개사의 글로벌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선정기업 33개사를 헌정하는 헌정식과 함께 명예 동판ㆍ인증서 수여식, 모범근로자에 대한 산단공 이사장 표창식(9명), 선도기업협회장 표창식(45명), 마이스터고 장학생(10명)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헌정식 참석자들이 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단공은 신규 선정기업과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기업혁신 CEO 과정,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범사업, 해외 기술교류단 시행 및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눈부신 성과를 이룬 주역은 바로 전국 산업단지 9만여 입주기업”이라며 “글로벌 선도기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며 국민의 신뢰를 얻는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 대구 본사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현황을 둘러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과 산업단지의 지난 반세기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역사존, 미래 산업단지의 50년을 조망하는 미래존으로 구성돼 있다. 산단공은 선정기업의 홍보영상, 주요제품 등 다양한 전시물 등을 배치해 산업단지의 발전사를 한 곳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상시 전시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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