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마크애니, 클라우드형 문서보안 솔루션 출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자사 문서보안(DRM) 솔루션을 클라우드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큐먼트 세이퍼 클라우드’<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자체 솔루션인프라 구축비용이 없고 사용자 수에 따른 월단위 과금 방식으로 중소기업에서도 경제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문서보안 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수 있다. 


특히 고객사 별로 독립적인 운영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각 고객사의 환경에 적합한 보안 정책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도큐먼트 세이퍼 클라우드는 기존 문서보안의 핵심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사내 모든 문서는 생성 시부터 자동으로 암호화돼 파일이 외부로 유출되는 경우에도 권한이 없는 사용자는 문서를 열람할 수 없도록 했다. 또 문서 내용 복사방지, 화면 캡쳐방지 등 다양한 외부공격 및 내부 사용자에 의한 정보유출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문서를 외부로 전달해야 하는 경우 문서의 암호해제 신청 및 승인 프로세스를 통해 안전한 문서 반출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문서 출력 시에는 문서에 사용자 정보를 함께 출력해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으며 문서 이력관리를 통해 내부 중요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greg@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