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임원인사 확정, 명노현·김연수 사장 승진..조직 안정화와 활력 잡기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명노현(56) LS전선 대표이사 부사장과 김연수(57) LS엠트론 대표이사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사장 2명을 비롯해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13명, 이사 선임 18명 등 총 39명이 승진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두며 최고경영장(CEO)를 대부분 유임시켰다”며 “신규 임원 선임이 확대된 것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명노현 사장, 김연수 사장, 천성복 부사장, 김원일 부사장

명노현 부사장은 LS전선아시아의 상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미국 프랑스 폴란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연수 부사장 역시 스피드 경영을 통해 신제품 적시 출시와 품질 혁신, 실적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장에 올랐다. 천성복(55) 예스코 부사장과 김원일(54) LS메탈 부사장은 새롭게 CEO에 선임됐다.

이날 승진 명단에는 오너 3세 2명도 포함됐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장남 구동휘(35) LS산전 이사가 상무로,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아들 구본혁(40) LS니꼬동제련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S<승진>▶부사장 안원형▶전무 남재봉▶이사 허영길

LS전선<승진>▶사장 명노현▶전무 권영일▶상무 박현득 이승찬

LS산전<승진>▶상무 김영근 어승규 구동휘

LS-Nikko동제련<승진>▶부사장 구본혁▶상무 박성실 정경수

LS엠트론<승진>▶사장 김연수▶전무 김영태▶상무 박기형 박찬성

가온전선<승진>▶상무 정병관

E1<승진>▶상무 천정식

예스코<승진 및 대표선임>▶부사장 천성복

LS글로벌<승진>▶상무 조의제

LS메탈<대표선임>▶부사장 김원일

LS오토모티브 <승진>▶상무 김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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