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습관 개선에서 책 집필까지 성공한 삼성SDI 이범용 차장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최근 삼성SDI에서 25년 동안 하루 반 갑 이상씩 피던 담배를 끊고 나아가 자기계발 서적까지 집필한 직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SDI 중대형사업부의 이범용 차장은 지난 7월 ‘습관 홈트’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는 ‘습관 홈트레이닝’의 줄임말로 습관을 집에서 쉽게 길들이자는 의미다. 


그는 지난 25년간 애연가였지만 작년 7월 금연에 성공했다. 이범용 차장의 금연 성공 비결은 바로 철저한 습관 원인 분석과 꾸준한 습관 길들이기에 있었다.

이 차장은 “단순히 ‘참고 끊어야겠다’고만 생각했던 첫 도전 때는 매일매일 힘들고 괴로웠다”며 “‘왜 담배를 피고 싶은지’ 원인을 기록하고 분석해 대체행동을 꾸준히 실천했더니 생각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인임에도 책을 집필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루 두 줄 이상 글쓰기’ 습관 덕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차장은 “단지 책을 내겠다는 큰 목표만 세웠다면 너무 크게 느껴져 달성하지 못했을 텐데,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세우고 이를 꾸준히 실천했기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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