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기자, YTN 차기 보도국장 내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08년 MB 특보 출신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당시 해직됐다 9년 만에 복귀한 노종면 기자가 YTN 차기 보도국장에 내정됐다.

YTN은 김호성 사장 직무대행 명의로 “노사 간에 합의된 단체협약 제20조에 따라 차기 보도국장에 앵커실 부장 노종면을 내정한다”고 30일 밝혔다.


YTN에 따르면 노 내정자는 앞으로 국 운영방침 공표와 선거인 대상 임명동의 투표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YTN은 “첫 시행되는 보도국장 임면동의제가 임명뿐만 아니라 임기 중 특별한 사유 없이 보직해임하는 것까지 구성원들의 뜻을 묻도록 한 만큼 임기보장을 통해 보도국장의 공정방송 수행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YTN은 “이와 함께 이번 차기 보도국장 내정이 보도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대적인 혁신으로 이어져 YTN의 보도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동시에 노사가 뜻을 모아 차기 보도국장을 내정하게 된 점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면서 다음달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출범하게 될 새로운 사장체제가 조속히 안착해 YTN의 대도약을 향해 내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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