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선 과천 시의원, 과천시장 출사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문봉선 과천시 시의원이 30일 내년 6ㆍ13 지방선거 과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과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과천의 르네상스를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시작하겠다”며 과천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해 온 문봉선 시의원은, 이날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단체장 출마를 공식으로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과천이 디트로이트 신세가 되고 있다”며, “정직한 희망과 따뜻한 힘이 되어 주민의 시급한 생활상 요구부터 해결하겠다”며 “정직한 희망과 따뜻한 힘이 되어 주민의 시급한 생활상 요구부터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지만 강한 지식정보도시, 예쁘고 아늑한 보금자리, 개성이 넘치는 평화로운 문화공동체”를 과천의 미래로 제시했다.

그는 “엄마의 마음으로, 시인의 감성으로, 일꾼의 구슬땀으로, 정직한 시장, 따뜻한 시장, 애쓰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한 문봉선 시의원은 1998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해 그동안 4권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 시인이다.

한편, 이날 출마선언에서 문봉선 시의원은 ‘시와 정치’라는 제목의 자작시를 낭송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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