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대학생 타운홀미팅에서 신촌 발전 모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내달 4일 남가좌동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대학ㆍ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하반기 신촌ㆍ서대문구 활성화를 위한 대학ㆍ지역연계 수업’에 참여 중인 관내 4개 대학 8개 학과 학생들이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5학기째 ‘대학ㆍ지역연계 수업’ 참여학과를 공모 중이다. 이번 참여하는 8개 학과에는 과별 최대 25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학생들은 구의 자원을 조사하고 마을 활동가와 함께 현장실습에 나서는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는 신촌 내 문제를 논의하는 ‘반상회’, 건축공학과는 건물 사이 공간을 활용한 신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국어국문학과는 그간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의 현장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추계예술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신촌 현대음악축제를,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ㆍ미디어학부는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한 신촌 광고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다.

이 밖에 이화여대 섬유패션학부, 명지전문대 패션텍스타일ㆍ세라믹과도 각각 신촌과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미팅으로 논의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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