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늘길 활짝”…에어부산, 울산공항 신규 취항

30일부터 울산~김포 하루 3회, 울산~제주 하루 2회 운항
산업도시 특성 고려,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 운임 시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에어부산의 울산공항 정기 노선이 개설됐다.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30일 오전 8시 울산공항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에어부산 임직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설명=30일 오전 8시 울산공항에서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울산공항 임직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에어부산은 이날 김포발 울산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앞으로 울산~김포 노선을 하루 3회, 울산~제주 노선을 하루 2회씩 운항한다.

에어부산 측은 특히 울산 첫 출발 항공편을 아침 7시 40분, 마지막 항공편의 울산 도착을 저녁 9시로 정한 것은 산업도시 울산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손님들의 편의에 맞춘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 등 기존 항공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울산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겠다”며, “울산의 하늘길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울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에 취항한 이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21개의 국내외 정기 노선을 개설하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공항에 신규 취항하며 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울산공항에 2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총 32개의 국내외 정기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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