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윤석민, 김수현과 결혼 1년 미룬 까닭 ‘과속 스캔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윤석민 기아 타이거즈 투수가 여배우 김수현씨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석민-김수현 신랑신부는 최근 청첩장을 보내 결혼식을 알렸다. 청첩장에는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오로지 믿음과 사랑만을 약속하는 귀한 날에 축복의 걸음을 하시어 저희의 하나 됨을 지켜보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씌어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9월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약혼식을 올렸고,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런데 신부 김수현이 지난해 12월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결혼식이 1년여 미뤄졌다. 이른바 ‘과속 스캔들’이다.

윤석민과 아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윤석민의 신부 김수현과 아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국가대표에도 수 차례 뽑혀 활약했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지난 2015년 한국 프로야구로 복귀해 통산 370경기 77승 67패 75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어깨부상으로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신부감 배우 김수현은 결혼 전 김시온에서 개명한 이름이다. 그는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선 후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해를 품은 달’, ‘별난 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졌다.

배우 김예령 소속사 더선컴퍼니 측은 지난해 9월 19일 “윤석민, 김수현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가까이 교제해왔다. 지난 8월에 약혼식을 올렸고 11월경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아직 윤석민 선수가 시즌 중이라서 결혼 준비도 조용하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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