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온 외국인 파격 특전 ‘평창코레일패스’ 상품 출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사장 “평창은 관광허브”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 “평화 올림픽 확신”

21개국 여행사-언론사 140명 평창관광의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30일 평창-강릉 동계올림픽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교통 원스톱 서비스와 특별할인이 포함된 ‘평창코레일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펜시아에 모인 세계 각국 언론인들이 한국관광공사와 올림픽조직위원회측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30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세계 주요 21개국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140여명과 국내외 올림픽 관광 분야 민관 주요인사 4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관광의 밤’을 행사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관광공사는 올림픽을 관람하는 외국인들이 전국 철도(KTX, 새마을, 무궁화)를 무제한 이용하고 전국 주요 도시의 시티투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 외국인 전용 상품을 소개했다.

경강선 KTX는 서울(청량리, 서울역)에서 출발해 진부(평창올림픽 개최지)까지 1시간 10분~1시간 30분이면 도달한다. 인천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진부행 KTX에 탑승할 수도 있다. 오는 22일 개통된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개최지 강릉, 평창, 정선은 4계절이 뚜렷하고, 산, 바다, 호수, 백사장, 해송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고, 평창은 유명한 스키리조트가 많은 곳으로 우리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키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라며 “12월 KTX평창올림픽선의 개통으로 평창은 서울역에서 1시간30분 밖에 걸리지 않아, 많은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국내외 여행사 대표, 외국 언론인 등) 여러분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강원관광 뿐 만 아니라 타 지역관광도 함께 발전하여, 한국이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창수(왼쪽)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여형구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외신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형구 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외국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에 환영의 뜻을 표한뒤, “올림픽은 전쟁을 중단하고 온 세계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 우리 정부와 조직위원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보시다시피 평창 일대는 동계올림픽 개최에 더할 나위 없는 기후와 지형을 갖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내년 2월, 평창에서 다시 뵙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이후 71일만 지나면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것”이라며 “지금 이순간 올림픽의 현장에서 느끼신 이 설레임과 흥분이 하나된 열정이 되서 올림픽을 찾은 모든 관광객들이 ‘평창’하면 다시 가보고 싶은 호스트 시티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홍보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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