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물 데웠다…겨울에도 인공파도 속으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버랜드가 최근 캐리비언 베이 파도 물을 계절에 맞춰 데웠다. 겨울에도 여름처럼 온수 파도를 즐기도록 하기 위함이다. 노천 스파 체험장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리비언 베이 야외 스파 및 유수풀

모든 풀장의 온도가 30℃ 이상으로 운영된다. 그 속에서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여름과 똑 같은 익스트림 레저가 펼쳐진다.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 550m는 겨울에도 여름 성수기와 동일하게 야외 전 구간이 운영된다.

눈 내리는 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 속에서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떠다니며 구경하는 설경 체험은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평가된다.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36∼41℃의 뜨끈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들이 마련돼 있다. 바데풀은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수중 피트니스 시설이다.

캐리비언 베이 파도풀

실내 파도풀에서는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퀵라이드에서는 실내외를 넘나드는 4가지 슬라이딩 코스에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얕은 수심의 실내 키디풀도 마련했다고 한다.

아쿠아틱 센터 내에는 보디 캡슐과 마사지 머신을 통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릴렉스룸‘, 팩·아로마 전문 테라피 숍인 ’뷰티존‘ 등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고 에버랜드측은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