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로 가스누출 사고 막는다

- IITP,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성료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은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가 제품화 지원을 통해 실제 사업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이디어 사업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6개 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기업 146건, 일반 232건 등 총 37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한 달간의 제품화 지원을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6개팀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방식을 통해 대상(2팀)과 최우수상(4팀)이 선정됐다.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IITP]

공모전 대상으로는 기업부문 ▷키튼플래닛의 증강현실을 이용한 양치 가이드 정보제공 디바이스 일반부문 ▷파란헬멧의 산업현장에서 가스누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워치 형태의 가스 측정기가 선정됐다. 대상수상작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제품화 지원금(기업부문 1,000만원, 일반부문 500만원 상당)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기업부문 ▷메텔의 맞춤형 자동높이조절 스마트 베개 ▷에잇컵스의 가장 맛있는 커피별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텀블러와 일반부문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 수업을 대상으로 하는 쉽고 저렴한 소형컴퓨터를 이용한 과학실험 장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육용 스마트 디바이스 등 4팀이 선정됐다.

IITP는 이번 공모전으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공모전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여한 6개팀 모두에게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 기회 부여 등 사업화 지원을 할 예정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포함한 본선 진출 30개팀에게는 향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품화 지원, MWC 2018 전시 참가, 크라우드 펀딩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제품이 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창업과 투자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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