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원 로또 1등 당첨번호 공개…행운의 주인공은 4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나눔로또는 제783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5, 16, 17, 38,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이들은 각 46억397만원 씩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6명으로 8,52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69명으로 16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899명, 당첨번호가 3개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53만2,640명이다.

제783회차 1등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사진=헤럴드경제DB]

특히 당첨자 가운데 손주가 태어난 날 사두었던 즉석복권 6장 중 3번째 복권에서 1등에 당첨돼 당첨금 5억원을 받게 된 주인공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손자가 복덩이 인 것 같다”며 “이쁜 손주가 태어난 날 당첨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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