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녹색어머니회 정체…빅마마 이지영 “편견깨려 소시 곡 선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면 속에 숨어있는 복면가왕 ‘녹색어머니회’ 정체는 빅마마 이지영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5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레드마우스와 녹색어머니회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레드마우스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선곡해 나지막한 분위기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반격에 나선 녹색어머니회는 장혜진의 ‘내게로’를 선곡해 안정감있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투표 결과 65대 34표로 레드마우스가 가왕전에 진출하게 되면서 녹색어머니회의 정체가 드러났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빅마마로 데뷔한 가수 이지영.[사진=MBC ‘복면가왕’화면 캡처]

이지영은 “빅마마로 데뷔했을 때가 23세때”라며 “데뷔했을 때 빅마마라는 이름 때문에 생긴 이미지, 편견을 깨고 싶어서 소녀시대 노래를 과감하게 선택했다”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랜만의 방송이다 보니까 연습을 무리하게 한 탓에 컨디션이 안 좋아져 그게 좀 아쉽다”며 “3라운드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너무 즐거웠고 목소리만으로도 기억 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영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지영을 꺾은 복면가수 레드마우스는 가왕전에 진출, 청개구리왕자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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