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으로 스마트폰 잠금해제…삼성전자 특허출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등 IT기기에 의존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각종 비밀번호를 암기하기란 쉽지 않다. 스마트폰의 경우 긴급히 사용해야 할 순간 잠금장치 암호나 패턴을 잊어 버려 낭패를 본 경험은 누구나 한번 씩은 겪는 일이다. 하지만 미래 삼성폰을 쓰는 소비자라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3일 씨넷 등 해외 IT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WIPO에 스마트폰 암호를 잊어버렸을 경우 손금 인식을 통해 암호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즉 후면 가메라를 이용해 손바닥 전체를 찍어 원래 저장한 손금과 일치한다는 것이 확인되면 암호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방식이다.

[사진=123rf]

암호 해제를 위해 미리 설정해둔 질문과 응답 대신 손금으로 대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특허 출원만으로는 상용화 여부를 알수는 없다.

미래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손금 생체 인식 기능 포함과 관련 씨넷은 ”손금 인식 특허가 출원됐지만 잠금 해제나 삼성페이 인증 같은 다른 목적에도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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