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상하동 ‘경로당노인대학 ’졸업식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일 상하동 강남마을주공8단지 관리동에서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부설 ‘경로당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대학과정을 마친 50명이 수료했다. 이중 16명은 개근상과 공로상 등을 받았다.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경로당노인대학’은 관내 아파트단지 경로당 회원과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교양, 건강관리, 시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강좌를 1년 과정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이다.

이날 최고령으로 졸업한 이필규(89.여) 어르신은 “거동이 많이 불편해 멀리 다니지 못했는데, 가까운 거리에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배워 즐거웠다”고 말했다.

기흥구지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호응이 높아 내년에는 3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졸업생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며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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