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투표 거부…한양대 6년만에 총학 구성 무산

-선관위 연장 투표일 임의변경에 불만, 투표 자체 거부
-최종 투표율 50% 못미쳐…내년 3월 재선거 실시

[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양대학교가 투표율 미달로 6년 만에 총학생회 구성이 무산됐다.

한양대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제46회 총학생회 선거의 최종투표율이 36.5%로 집계됐고, 총여학생회 선거 투표율은 42.42%에 머물렀다고 5일 밝혔다.


학생회칙에 따라 최종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았을 경우에는 투표함을 개봉할 수 없어, 다음 해 3월 재선거를 통해 총학생회가 선출된다.

투표율이 낮았던 이유로는 선거를 총괄하는 선관위가 연장 투표일을 애초 공지와 다르게 바꾼 데에 불만을 품고 학생회가 투표 자체를 거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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