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방공사, 중앙아시아 4개국 집단에너지 기술연구 실시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중앙아시아 4개국 지역난방 분야 주요 인사들을 한국에 초청, 집단에너지 분야 기술연수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연수에 참여한 중앙아시아 4개 국가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으로 참여인원은 13명이다.

참석자들은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및 현지 지역난방공급자 등 정책, 기술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 국가 대부분은 1900년대 중반 도입된 지역난방 시설(구소련 시절 도입)로 노후화된 설비들의 효율화와 개선이 시급하다. 


공사는 기술연수 참여 국가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분야에서 축적된 오랜 경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했다. 대부분 한국 지역난방 기술 도입을 희망했다. 이번 기술연수는 유럽부흥은행(EBRD) 자금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행한 첫 프로젝트이다.

유럽부흥은행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난방분야 개선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해당분야 협력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국가 지역난방 효율화에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 해외진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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