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올해의 선수상 3관왕?…7일 발롱도르 시상식 관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올해의 선수상 3관왕에 도전한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4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이 7일 오후 7시 45분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에 이어 2017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Ballon d‘Or)까지 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수상후보는 역시 호날두다.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가리가 정상에 올려놓은 그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경우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넣어 5년 연속 득점왕이 됐다.

메시는 발롱도르 경쟁에서 호날두에 밀리는 게 사실이나 다른 경쟁자에 비해 월등한 우위를 확보했다.

메시는 특히 2017-2018시즌 라리가에서 맹위를 떨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탈락 위기에 몰렸던 조국 아르헨티나를 벼랑 끝에서 구한 점이 돋보인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해리 케인(토트넘),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 걸출한 스타들이 포함됐지만 발롱도르는 지난 2008년 이후 10년을 호날두와 메시 두 슈퍼스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독차지해왔다.

통산 62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공개된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등 30명 후보 가운데에서 전 세계 축구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프랑스풋볼은 2010년 FIFA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수여해오다 지난해부터 분리해 시상하고 있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레퀴프가 실황중계하고 잉글랜드 축구 토트넘 ’레전드‘ 다비드 지놀라(50)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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