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꿈꾸는 청년’ 장경동 목사 초청 특강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는 지난달 30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하여 ‘꿈꾸는 청년!’이란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경동 목사는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 설교와 교훈, 그리고 재담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이번 특강은 ‘꿈꾸는 청년!’이란 주제로 취업난 속에 걱정이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수원대학교 교양대학에서 주최하는 열린 특강의 일환으로, 그동안 하상욱 시인의 ‘시팔이 활용법’과 조장희 교수의 ‘뇌란 무엇인가?’, 고은 시인의 ‘시와 세계’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중신 교양대학장은 “이번 열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열정과 확신적인 자세를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이번 특강으로 본교에 자부심을 갖고 학생이 자신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양대학은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명사를 초청한 다양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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