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지니로 핑크퐁과 함께 영어 배워요”

- KT, 15일부터 기가지니로 ‘핑크퐁 영어 따라하기’ 서비스 시작
- KT스카이라이프도 유튜브키즈, 핑크퐁TV 출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만화 캐릭터를 따라 영어를 배우는 유아용 콘텐츠가 등장했다.

KT는 5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스마트스터디와 ‘키즈 테크(Tech) 및 콘텐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캐릭터 ‘핑크퐁’을 만들어낸 콘텐츠 기업이다

KT는 스마트스터디와 손잡고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공=KT스카이라이프]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유아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사업을 위해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서비스로 두 회사는 15일부터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린이들이 핑크퐁 영어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문장을 따라 말하면 기가지니가 발음의 정확도 등을 분석해 “엑설런트!(Excellent)” 등 피드백을 해주는 서비스다.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는 ‘베이비샤크’, ‘핑크퐁 마더구스’ 등 인기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베이비샤크는 바닷 속 상어가족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전세계 누적 조회수 10억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다양한 외국어 교육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KT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통해 실내 위치까지 정확히 파악하는 ‘안심 스마트 위치 알림이’를 스마트스터디 콘텐츠와 결합한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이필재 KT 기가지니사업단장은 “양 사간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풍성한 유아 콘텐트가 개발되고 나아가 함께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KT의 차별화된 AI 신기술을 키즈 시장에 맞게 개발해 다양한 형태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도 안드로이드TV 셋톱박스에 키즈 콘텐츠를 담은 유튜브 키즈, 핑크퐁TV 서비스를 출시, 키즈 콘텐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키즈 영화, 애니메이션 등 정액형 상품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늘리고 내년 상반기 내 전용 키즈 포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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