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철강 공급과잉 속 품질경쟁 매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세계적으로 철강제품 공급과잉 등이 빚어짐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경영에 매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품질관제센터를 출범시키고 조업 과정에서의 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

공정별 품질문제 발생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관련 부서에 즉시 안내함으로써 품질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기존에는 품질 관련 이슈나 고객사의 VOC(고객의 소리)가 발생할 경우, 담당자나 부서에서 해당 문제에 대응했으나 통합적인 품질관리와 업무 효율성에 한계가 있었다.

중국과 일본의 철강업체들이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대형화하며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가운데 광양제철소는 품질관리 체계 개선과 공유 활동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철소 품질기술부를 주축으로 글로벌 품질경영 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해 WP(월드프리미엄) 제품 품질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