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렴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2015년 5등급서 ‘껑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 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5등급을 받은 이래 작년 2등급으로 껑충 뛴 후 2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것이다. 올해 점수는 8.18점으로 전년 대비 0.04점,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0.13점 높았다.


구 관계자는 “다른 자치구에 대한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대책을 적극 마련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2015년 이후 내부청렴도를 높이고자 직원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직급ㆍ직렬별 직원 간담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청렴 콘서트’, ‘청렴 상시학습’, ‘청렴문화 캠페인’ 등 도출한 사업만 6개 분야 25개에 이른다.

올해에는 청탁금지법 이후 바뀐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인사,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등 청렴시책 과제를 추리기도 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구청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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