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코엑스 인근에 4번째 ‘글래드 호텔’… 호텔 사업 확장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연말 오픈
총 8개 운영… 내년엔 마포에도 오픈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대림그룹의 자체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가 서울 강남 코엑스 인근에 4번째 호텔을 선보인다.

대림그룹은 오는 31일 강남구 테헤란로 610에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1번 출구에 인접해 있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282객실 규모다. 지하 2층~지하 1층은 레스토랑, 1층은 로비, 라운지 및 카페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상 2~20층까지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대림그룹]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마이스(MICEㆍ전시, 회의, 컨벤션) 시설인 코엑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비즈니스 고객을 주요 목표로 디자인 되었다. 객실은 총 4개 타입(스탠다드 트윈/더블, 수페리어 더블, 점보 트윈)으로 구성됐다.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투숙객들을 위해 불필요한 요소들은 간소화한 스튜디오형 객실로 설계되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실, 미팅룸과 사무 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 등이 있다.

특색있는 식음료 매장도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층에 마련되는 레스토랑과 카페에는 셰프테이너(요리사 엔터테이너)로 유명한 양지훈 셰프가 총괄하는 ‘지 프로젝트(G Project)’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 프로젝트는’는 1층 ‘커피지(Coffee G)’, 지하 1층 ‘레스토랑 지(Restaurant G)’, 지하 2층 ‘부페 지(Buffet G)’로 구성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판타지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다양한 메뉴와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림은 사업 기획 및 개발, 호텔 건설, 운영의 모든 단계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치 사슬(Value Chain)을 구축해 호텔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현재 4곳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ㆍ메종 글래드 제주ㆍ글래드 라이브 강남ㆍ클래드 강남 코엑스)을 비롯해 제주 우주항공호텔, 메이힐스 리조트 등 8개 호텔 및 콘도, 총 2700여 객실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서울 마포 공덕에 새로운 글래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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